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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꽁치, 왕멸치 등 등푸른 생선류 미끼 금지 건의사항 No. 2924
   윤석찬(ofssosso@hanmail.net)    2017년 08월 22일
안녕하세요, 최근 등대 자주 가는 사람입니다.
7년전쯤, 등대출조했다가 물 상태가 너무 안좋아 고기들이 다 떠다니걸 보고 그동안 등대를 안 다니다,
이번달부터 시작한 바리 축제때문에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
방류량도 맘에 들고, 방류량 전체를 바리과와 민어로 하는 것도 대단히 맘에 듭니다.
또한 1인1대, 쌍바늘금지, 입어시간 강력하게 단속하는 것도, 저희 낚시인들 입장에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건의하고 싶은건,
현재 등대는 고등어, 꽁치, 왕멸치 등 타유터에서는 수질오염때문에 거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등푸른 생선류 미끼를 허용하고 있는데요,
이게 수질을 더 악화시키고, 악화된 수질때문에 많은 방류량에도 불구하고 입질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푸른 생선류 미끼 금지시켜주시면 안되나요?
타유터의 경우를 봐도, 등푸른 생선류 미끼 안 써도, 모든 어종 잡아낼 수 있습니다.
특히 등대는 수질문제로 매년 시즌중에 휴장하고 물갈이까지 하는데, 등푸른 생선류 미끼만 금지해도 수질 개선에 훨씬 도움이 많이 될 듯 해서 건의합니다.
등푸른 생선류 미끼 금지하면 처음에는 반발이 좀 있고, 단속에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안 쓰면 수질에도 도움이 되고, 입질도 더 좋아질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력하게 건의드립니다.
[RE] 고등어, 꽁치, 왕멸치 등 등푸른 생선류 미끼 금지 건의사항  
[RE]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