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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금도 좋아하는 곳이지만 모든 분들이 마음 열고 더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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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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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생이 |
2010년 06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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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님의 글입니다.
: 나이도 그리 많지 않고(30대 초반) 어렸을 적부터 민물붕어낚시만 하고 바다낚시는 별로 해본 적도 없는 저이지만
:마음이 아파 감히 글 하나 올립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등대낚시터를 다닌 것은 3번, 다른 유터 2번 밖에 안 가봤지만, 등대지기님이나 그 가족분들이 결코 나쁜 분들이 아니란 것입니다. 사람들을 함부로 선하다 그르다 할 수는 없지만, 손님들에게 안하무인하시는 분들은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만나 뵈었던 그 분들이라면 즐거운 시간을 갖기위해 찾아온 손님들에게 함부로 하시진 않았을 것입니다.
: 아마도 오해가 있어서 그랬을 것입니다. 그리고 매번 고기풀러 갈 때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아마, 낚시의 풍류를 즐기시느라 잠시 집중하셔서 안내 방송을 못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안내 방송이 나오면 바로 채비를 거두거나 가두리에선 멀리 떨어뜨립니다. 혹시 문제가 생길까봐서요.
: 그리고 제가 갔을 때 만나 뵌 조사 분들은 제가 너무 초보라 그러셨는지, 잘 가르쳐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3번 중 2번은 오셨던 분들이 잘 못잡는 저에게 고기를 나눠주셨어요.
: 그래서 자주는 못가더라도 유터에 가게될 땐 등대로 갈 생각을 합니다.
: 이번 주에 3주년 행사한다길래 역시 초보인 교회 형과 같이 갈려고 정보 (특히, 장보고님의 조언: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아직도 얼레벌레채비의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ㅠ.ㅠ)을 듣고자 자주 이 게시판에 들르다가 안좋은 글들을 보게되어 며칠 고민하다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삶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찾은 낚시터에 주인분들과 조사분들 모두의 노력과 관용과 사랑으로 즐거운 미소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 참고로 등대지기님 지나번 가족들(아내와 딸)을 데려왔을 때, 정말 시원한 바람이 부는 오두막이나 토끼나 동물들이 있는 곳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등대지기님께서 방갈로(좀 비쌀지 모른다는...ㅠ.ㅠ)를 만드실 생각도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죄송하지만 가족들이 혹 같이 올 때 여유롭고 저렴하게 시간을 보낼 것과 곳이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 잘 쓰지 못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님 사랑과 은혜 안에 늘 행복한 매순간을 진심으로 즐기시기를...^^
: 혹 잘못 글을 올렸다면 삭제요청해주세요...
:
:웅 올림
오늘은 좋아보여서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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