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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등대낚시터에는 싸래기 밥만 먹고 사시나? No. 3700
   등대지기    2010년 06월 08일
하얀고래님 안녕하십니까 등대지기 인사드리겠습니다

우선 기분이 언짢으신점에대해 대신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날은 저희 아버님이 아픈 절대신에 가두리에 들어가셨나 봅니다

저희는 항상 고기방류하기에 앞서서 방송을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과 낚시인 여러분들도 아시는 사항입니다

잠시후 고기방류가 있겠습니다

낚시대모두 걷어주시구요,,, 아울러 가두리에서 방류할때는 캐스팅 잠시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요.... 수없이 하는 멘트입니다

가두리에 서 고기작업을 할때는 비좁은 간격에서 그물을 걷어올리고 힘을 써야하는 일입니다

중심도 잘잡아야 하지요.....^^ 헌데 앞서서 방송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기푸는 사람옆으로 찌가 날라오면

신경이 예민해 지고 겁이납니다 마치 화살 관역판이 된듯한 느낌이죠....

이것은 보이지않는 신뢰와 약속이라 생각이 됩니다

사람이 있으면 최소한 잠시만이라도 기다려 주실순 없었나 하는 마음입니다

작년에 제가 가두리 잡업을 하다가 머리에 맞을뻔한걸 피해서 어깨에 2호찌를 맞은적이 있었습니다

어깨가 패여서 피가났었구요 뼈가 다쳐서 병원에 4일간 다녀야 했습니다

헌데 그분은 마냥 웃기신지 웃으셨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상당히 위험합니다 순간 화김에 안좋은 소리도 나갈수 있지요.....

저희 손님이 기분이 나쁘셨다니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하얀고래님 아무리 화가나셔도요.... 모두고 보고 공감하는 회원게시판에 이렇게 경우없이 글을 올리시고 막말을

하시는 것은 하얀고래님의 성품에 어긋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올해 저희 아버님 연세가 65세 이십니다

하얀고래님보다 적지는 않다 생각이됩니다.... 지성과 인덕이 묻어나는 글로써도 상대방에게 충분히 공감의 글을 전

달하실수 있습니다....

글을 삭제 하고싶은 맘은 굴뚝같았으나.... 이유가 어찌되었든 저희 등대에서 기분나쁘셨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갖고

이렇게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하얀고래님도 앞으로는 최소한 가두리에서 방류할때 만큼만 이라도 캐스팅 잠시 중단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야 고기방류하는 저희 운영진도 기분이 좋아 더욱 일에 정신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노여움 푸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등대지기
[RE] 4일날은 논쟁이 많았군요  
4일날은 논쟁이 많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