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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감히 한말씀 올립니다. No. 3643
   장보고(diver315@empas.com)    2010년 06월 07일
아..등대지기 답변들으니 제가 잘못 이해를 했군요.
아래 글은 중앙가두리 좌우측에서 상대로 케스팅하면서 발생되는 경우를 들어서 올린글이니 이해 바랍니다.

---------------------------- 아래 -------------------------------------------------------
하얀고래님! 안녕하세요. 저는 장보고라고 하는 친구입니다.

등대관계자 아니고요.등대를 사랑하기까지는 아니고요,등대를 옹호하는것은 더욱아니고요.
다만, 등대지기가 조사님들을 위해 나름데로 열심하는 모습에 올해 부터 등대를 다니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작년까지는 천신바다낚시터만 다녔는데, 작년을 마감으로 유터를 접어서 올해 어디를 갈까 하다가 등대를 예전 몇번홨던 기억에 올해 3월말에 처음찾았지요..그래서 지금도 다니고 있읍니다.

드릴말씀은...
일단, 무척화가 나셨겠네요. 제가 공감한다고 말씀드려도 버릇없는것은 아닌듯하여 드리는 말씀입니다.
공고롭게도 6월4일 저와 동출하신 블루피셔님(옛 바다사냥님)의 일화가 있어서 입니다.
천신낚시터는 호지가 넓고 조용하고 서로 채비엉키는 경우가 거의 없어 좋았지요.
그런데. 블루피셔님 일행(연세가 많으신분)분이 하얀고래님보다도 더 황당한 일을 겪으셨더군요.
그것도 젊은조사가 어른에게 쌍팔자 들어가는 말을 하면서...얼마나 황당했겠읍니까.
그이후로 블루피션님과 일행이 천신을 안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 안타까워했는데...
올해 들어 등대에서 만나 무척 반가웠지요.
그때의 일화를 듣고 참 황당했지만 이제는 잊여버리시고 등대에서 저랑 즐낚하시고 있읍니다.
물론 천신보다 포인트별로 번잡하게 하는것은 저도 좀 싫어하는 스타일이지만 말입니다.

어떤 유터던 번잡하게 하는 패턴의 낚시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을것이라 봅니다.
다만, 등대에서 발생한 예의없는 조사때문에 등대지기의 마음이 상할까 걱정입니다.
고기가 안나오면 평일에도 한번 더 방류하고 어떻게던 손맛보시도록 노력하는 등대지기의 노력이 반감되는듯하여 드리는 말씀입니다.

출조하셨던 금욜에 저는 일행과 함께, 특히 오랜만에 중국에서 들어온 친구와 친구동생까지 같이 뚝방쪽에서 낚시를 했읍니다.
블루피셔님과 일행은 손맛을 보셨는데, 제 친구와 동생은 꽝이었읍니다. 물론저는 등대에서 꽝을 친적이 한번도 없던 재수가 그날도 이어져서 참돔 7수를 했고요.친구가 날밤세고 토욜아침에 뜰채로 한마리 건저오더군요.
제거 등대와 아무상관없는데도 친구에게 미안하더군요.
이렇게 해 봐라 저렇게 해봐라...해도해도 안되더군요.
친구가 고집이 좀 있어서 자신이 하고픈데로 하는성격이기도 하지만요.
지금까지 매주 한번씩은 출조를 하면서 못잡으시는 분 계시면 같이해서 손맛은 보게 해 드렸는데 말입니다.
안되면 제 고기라도 분양해 드리기도 했고요...
잘나서가 아니라 제가 예전에 꽝치고 돌아갈때 옆조사님이 분양해 주셔서 고맙던 생각에서 실행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화요일에는 얼레벌레채비로 참돔포기하고 능성을 노려보았는데 재수좋게도 3수를 했지요.
근데,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안았읍니다.
저도 고집이 있어서 정확한 채비로 정확한 포인트로 케스팅해서 손맛보고야 말겠다는 성격이라 그런모양입니다.

하얀고래님!
제삼, 말씀드리지만, 저는 낚시는 초보입니다. 저는 스쿠버다이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라..물이 좋아 다이빙투어를 못가는 실정이라 하루 잠시 짬을 내어 낚시를 하게되었지요.
등대와 관계자로 보시지 마시고요..
조황정보에 1일과 4일에 보시면 파란 아쿠아슈즈신고 검은 츄리닝에 빨간 긴팔 베이지색쪼기입고 하얀모자에 다소 알이큰 검은 썬그라스낀 친구가 저입니다.

저는 주로 주중 화요일,목요일,금요일중에 하루시간네어 출조를 합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동출하시어 즐낚하셨으면 합니다.
다소나마 황당하셨던 일을 잊으셨으면 하고요.
등대가 싫으시면 말봉이던 청해던 원하시는 곳이 있으시면 한번은 동출해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등대에도 괜찮은 친구들이 낚시를 하는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픈 마음에서...

그렇게 예의없이 행동한 조사가 사과의 메세지는 커녕 이런 상황에 대하여 인지도 못하고 있을듯합니다.
등대에서 저도 겪었던것이 그런 행태의 조사가 가끔있읍니다.
중요한것은 주변에 조사님들이 인간취급안하고 상대를 안하시더군요...
어부인지는 모르지만...자기만 잡겠다고 하는 그런 조사분들은 어차피 다른데가서도 그럴것이고요.

좋은 추억만 남는 즐낚하시기를.....
4일날은 논쟁이 많았군요  
등대낚시터에는 싸래기 밥만 먹고 사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