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조사님 안녕하세요. 장보고입니다.
저도 낚시는 초보입니다. 다만, 같은 입장에서 즐낚을 할수 있는 방법이 뭔가 생각을 좀 하는 편이지요.ㅋㅋㅋ
등대를 8주(두달)를 다니면서 뚝방포인트만을 고집한것이 한곳이라도 제데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기본을 무시하고 이렇게하면 입질을 받았지! 하며 당연하다는 생각에 케스팅을 했던것 같읍니다.
지난 8주를 돌이켜 보니 매번 똑같은 상황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시간대별 수온의 변화, 입질타임의 수심,물의 흐름,바람의 방향등등....
365일 절대 똑같은 상황은 없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해서, 다시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을 합니다.
-.수온체크:
---.표층수온:저는 낚시터에 들어서면 좌대에 앉아 제일먼저 하는게 온도계가 없으니 구입해온 냉동대하를 녹이기 위해 바다물을 받아서 녹입니다. 이때 표층수온을 간접적으로 체크를 하지요.
---.수중수온: 체비완료 케스팅한후 수중봉돌과 미끼를 만져서 수중수온도 체크를 수시로 하게 되고요.
-.수심체크: 내가 오늘 낚시할 곳의 지형을 탐색한다(옆에서 고기나온다고 내고기 아니라 생각하면서...)
---.하루 12시간정도는 한곳을 정해서 해도 그리 손해 볼일은 아니라 생각듭니다. 물론 지형탐색후 생각과 틀리다 생각되면 포인트를 옮길수는 있지만요.
---.연세드신 조사님들중에 가끔 보게되는게 막대찌만 빼고 낚시한던 그대로 목줄에 바늘까지 달여있는그데로 낙시대집에 넣었다가 다음낚시때 바로 꺼내서 막대찌달고 바로 미끼달아 케스팅하시는것을 보았지요. 얼마나 튼튼한 채비인지는 몰라도 원줄,목줄등등 채비에 어느정도는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대물또는 어느정도 사이즈가있는 고기가 거릴면 채비는 거의 터진다고 봅니다. 해서 저는 채비를 항상 면사매듭부터 바늘까지 새로 묶어 쓰는 습관입니다.
채비를 자주 바꾸는게 번거롭거나 부담될수는 있으나 조금만 연습하고 습관화 하면 차라리 내가 한채비에 대한 신뢰가 더욱 생긴다고 봅니다.
---.처음 케스팅전에 목줄바늘을 달지 마시고 수중봉돌에 도래만 묶은 상태에서 내가 케스팅할 곳의 수중지형을 두세번 케스팅하여 탐색해 보는게 하루의 낚시를 안정되게 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특히 주간에 파악한 지형은 야간낚시에 큰 도움이 되지요.
---.어느정도 원거리 케스팅후 릴링/고패질하면서 바닦지형을 탐색하시는데, 어느정도 밑걸림이 있던곳이 그곳이 포인트가 될때가 많읍니다.이를 유념하면서 수심층마다 일정하다가 조금의 수심차이를 느끼는 곳을 주목해 두시고 낚시를 한다면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입질포인트:
---.수온과 수심층에 따라 입질포인트가 달아지는것은 상식이라 본다면, 같은 포인트를 기준으로 표층(수심 2미터)부터 50센티간격으로 수심을 내려가며 하던가 아님 바닥(포인트마다 차이가 있음을 감안하여)부터 50센티씩 올려가면서 포인트를 탐색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리라 봅니다.
---.앞으로 수온의 안정이 지속된다면 이런패턴은 주야 구분없이 먹힐것으로 봅니다.
-.미끼활용:
---.사실 수심층체크는 수심층에 맞는 고기휴형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일단, 고기종류에 상관없이 입질을 보는데 최우선의 기준을 두고 한다고 생각하시면,,,한마리 두마리....조과가 생기면서 고기종류는 선별하여 수심층을 노릴수 있게 되겠지요.
---.고급어종에 포인트를 맞추시는 경우 미끼를 생새우,혼무시,고등어등 나름데로 준비를 하시는데, 등대만이 아니라 타 유터도 마찮가지지만 하루 능성어 조과를 10마리로 본다면 고급미끼보다는 기본인 겟지렁이에 냉동대하로 낚아낸 마리수가 더 많았다는 것을 알수 있읍니다. 심지어 냉동대하만 사용해서도 입질을 받는경우도 있으니 말입니다.
---.말씀드리고자하는 것은 어떤미끼냐도 중요하겠지만 제가 더욱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성의 있게 미끼를 다루느냐와 어떻게 바늘에 달아놓느냐 입니다.
---.잡은 신 고기가 있다면 한번쯤은 손수 배를 갈라 보세요.물론 잡은 고기중에 입 언저리에 훅킹된 고기 말고 쭉 빨아서 목줄을 자른 고기의 배를 갈라 보시면 바늘에 미끼를 어떻게 달아야 훅킹이 잘되겠구나 하는 느낌이 오시리라 봅니다.
---.아무리 유료터라도 바닥은 똑같지 안다고 본다면, 주력하는 포인트마다 미끼가 바닥에 깔려있는것 보다는 바닥에서 최소 10센티정도는 떠있는게 입질타임이나 미끼를 먹는 고기의 입속으로 바늘이 안정되게 들어가는 기회가 더욱 많아 질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찌를 기준으로 바닥을 잘 읽으신다면 좋은 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저는 주로 평일에 출조를 하게 되는데, 화,목,금중에 하루를 선택하게 되는게 주로 출조일입니다.
평일에 출조를 못하신다면 출조하시기 전날에 게시해 주시면 한번 맞추어 보겠읍니다.
박조사님의 대박을 기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