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장보고님~^^*
등대에서 다시 뵙습니다 그려~^^*
기억하시지요,
천신을 고집하고
조용함을 좋아하는 성격인 까닭에 늘 구석에서 꼼지락거리며 낚시를 즐기던 바다사냥?
젊은이지만
늘 겸손, 친절하고 해박하여 많은 조사님들께
노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보고님의 노우-하우를 전수하는 그 정성에 찬사와 박수를 보내드리며
많은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제 등대터 공략에 어려움이 없겠군요.
그동안
천신이 업을 접는 바람에 마땅이 다닐 곳을 정하지 못하고
이곳저곳 낚시동냥하듯 기웃거리다가
쇼맨쉽 좋고 꾼의 마음을 이해할줄아는 화끈한 등대치기 젊은 총각(?)이 맘에 들어
등대출조 이제 3번째입니다.
조과는
첫 출조 - 참돔3수<관리소 왼쪽 첫째가두리>
두 번째 - 참돔7수<3군데 옮겨다녀서 헷갈림>
어제(5/15일-바닷물유입관계로 피딩타임이 짧고 입질빈도가 적었음)
참돔4수<일명, 뚝방 2~3번째 천막사이/자리다툼이 치열함> 했습니다.
등대지기총각이 보면 약이 오르겠습니다만
30수 대박목표로 갖기엔 아직 경험도 부족하고 나이가 들어선지 눈도 침침하고...ㅎㅎ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난 보통 평일출조를 잡는데
언제 만나서 지난 회포도 풀고 박식한 도움을 받아 장보고님처럼 대박을 내고 싶군요.
도와주시리라 믿고, 암튼, 만나게 되서 무지하게 반갑습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아~참, 개명을 했습니다. 블루피셔로....!
e-mail :study84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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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피셔
2010년 05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