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대경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유터의 첫단추 였는데 ....등대지기의 판단미스로 개장날을 잘못잡았나 봅니다
솔직히 운영진의 마음에 앞서기보다 저도 낚시인이기에 낚시인의 입장에서 항상 먼저 생각합니다
이번 개장의 경우 개장전 밑고기의 충분한 방류후..
가두리에서 방류되는것은 보충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느 낚시터 오픈식 땐 밑고기가 충분히 깔리기 마련입니다
고기가 여기저기 터져나와 줘야 하는것이 정상인데요... 그러질 못했네요...
고기를 풀어도 오르지 못하는 수온엔 약이 없는것 같습니다
활동이 안이루어져,,, 입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는 속담처럼
손님의 입장에서는 핑계일 뿐이죠... 등대 개장이래.... 등대지기도 마음이 무거운 개장이었네요....
원활하고 좋은조황 선사해 드리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조황에서 모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등대지기
2010년 03월 0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