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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5월 10 ~ 13일 : 돌돔과 점성어...) No. 4496
   김용표(k12768698@daum.net)    2013년 05월 13일

안녕하십니까.....자월낚시 카페 운영자 섭지코지 김용표입니다...

금요일 (5월 10일) 집안일 정리하고 대부도로 출발합니다....

자월낚시점에 도착해서 이것 저것 좀 사고 마트에서 똑순이 간식도 좀 사고..

등대에 입성...



앞가두리 공략 보다는 어집 공략하기로 마음을 먹고 빨간 깃발 어집 공략합니다.

이날은 입질이 그런대로 좋았습니다.좋다고 해서 쭉~쭉 정도 아니고요..



앞가두리에서 두분이 거의 20마리는 못미치지만 육박하는 정도로 나왔죠..

어집에서 일단 한마리 하고 앞가두리 공략하는 분들이 손을 틀 정도에서 앞가두리로

자리 이전합니다....거의 저녁 무릅이죠..몇번 던져보고는 저녁 먹고 취침을 합니다..

요즘 유터의 수온은 하루에도 수시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성어 포인트에서 돌돔이 자주 출몰합니다.

(햇빛과 파이프 라는 조금이라도 비빌 공간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현재 등대 점성어 포인트는 약 5군데입니다..



1. 뚝방 가두리 좌측면

2. 뚝방과 중앙 가두리 사이 수차 우측

3. 뚝방과 중앙 가두리 사이 수차 좌측

4. 중앙과 앞가두리 사이 수차 우측

5. 중앙과 앞가두리 사이 수차 좌측



어떤 곳에서 터질지는 그날 그날 틀리죠...

그래서 요즘 조황을 보면 돌돔과 점성어 동행 사진이 많이 보입니다..



토요일 (5월 11일)은 돌돔 입질이 아주 간사하였습니다..

전일과 마찬가지로 아침에는 3~4m 에서 하였고 오후로 가면서 0.5 m 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말은 수온이 시간 단위로 변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그러니 어지간해서는 잡기 힘들죠..



그래서 저 입질이 돌돔 입질이라고 판단되면 찌가 물속으로 푹 잠긴후에도 조금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 입질이 돌돔인지 다른 놈인지 알 수가 없죠...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



일단 가두리 근방은 거의 돌돔이라고 보면 되고 ..점성어 포인트에서는

찌의 깜박거림이 유난스럽게 많이 한다고 느껴지만 그것은 분명 돌돔입질입니다.



토요일에는 갑자기 대부도 모처에서 점성어 2마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지인이 점성어 포인트로 입성해

무지 많이 잡았습니다. 필요양 이외는 마리당 바늘과 지렁이 2마리를 공급해주는 조건으로

고기를 대신해서 잡았주었습니다....저는 옆에서 구경만 하였습니다..



일요일 (5월 12일) 아침에 기상해서 가두리 속에서 돌돔 한마리 하고

그날의 입질 패턴을 예상해봅니다...토요일과 비슷한 퍠턴입니다..

돌돔 입질이 미끼를 쪽쪽 빨아먹는 패턴입니다...어려운 입질 패턴입니다.



포인트에 사람들이 많을때는 저는 거의 건성 낚시를 합니다.

그러면서 유터 초보분들에게 포인트 설명과 고기를 잡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그날의 입질 패턴도 알려주고 등등..본인의 낚시는 거의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일요일 이날 몇년전 모낚시터에서 저가 낚은 고기를 많이 분양 받은 분이 오셨네요

딱 보는 순간 피하고 싶었습니다..ㅎㅎㅎㅎ

아니나 다를까...고기 분양 요청을 합니다...

결국은 사진상에 있는 돌돔과 점성어 한마리 분양해 주었습니다...ㅎㅎㅎ



일요일도 오후권 입질이 오전권 보다 좋았습니다..

오전은 빨아 먹는 입질이고 오후는 약간은 끊어 먹는 입질 패턴을 보였습니다.

점성어도 마찬가로 오후권이 좋았습니다....



또한 동갈 돗돔과 어름돔이 정확하게 입질을 시작하는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동갈 돗돔은 바닥 고기입니다. 동갈 돗돔을 포획하기 위해서는 바닥 수심을 주어야 하기에

요즘 처럼 띄우는 수심에서는 포획하기 좀 그렇습니다만은 ..밤낚시를 하면서 바닥을 주고 흘리다가 딱 ~~

멈추는 곳에서 입질을 많이 합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면 점성어는 약간 고부력 채비가 유리합니다.

유터 고부력이라 하면 1.5호 이상을 말합니다.

흘리지 말고 포인트에 약간 박아놓는 패턴이 유리하고 일차 입질이 오면 견제만 하면 먹습니다.



월요일(5월 13일) 아침에 기상해보니까..앞가두리 벌써 3분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여기에 저도 참여해봅니다.



일단 수심을 4m에 맞추고 투척..미끼는 전날 끼운 혼무시 그대로 사용 함.

입질이 오는데 빨아 먹는 입질 보다는 조금 좋습니다..

줄을 약간씩 당기는데 순간 순간 가슴이 콩닥거릴 정도로 당기네요ㅎㅎㅎ



첫번째 입질에서는 후킹 실패...

두번째 입질이 옵니다.. 학습 능력 향상으로 조금더 인내를 하였습니다.

정확하게 잡아내고는 옆분들에게 입질 패턴 설명하고 ...



대를 접고 지인이 낚시하는 곳으로 가서는

주위분들이랑 등대 바닥에 대해서 설명도 하고 어집 구조도 설명 해주었습니다.

어집 구조를 설명해주니까..바로 어집에서 한마리 하네요..

또한 점성어 포인트에서도 한마리 하고요....

그런후 오전 10시 30분쯤에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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